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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서버

소프트웨어 개발 창업에 대한 MS의 지원

작년말에 발표되었는데 MS사에서 소프트웨어 창업에 대해 파격적인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조건은 MS 플랫폼하에서 솔루션, 패키지, 서비스등을 개발하는 창업 3년 이내의 소규모 기업이 대상인데요, 창업 예비자나 개인사업자도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아이템으로 창업하는 건 정말 도전정신이 없으면 힘든 시도입니다.
최소 2~3명이 1년 정도를 월 소득없이 개발을 해야하고, 개발 후 창업비용, 마케팅 비용, 인건비등 몇 천에서 몇 억이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예전처럼 투자자들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좁은 시장환경을 극복해 나가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싶습니다. 제가 봤을 때 돈 좀 번다하는 성공은 100에 하나, 그럭저럭 유지해 가는 업체도 10에 1정도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MS에서 지원을 한다하니 한번 참여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MS 전 플랫폼을 어둠의 경로에서 구하는 것이 아닌 정식 라이센스를 사용하는 것도 사업 시작에 있어서 기분도 좋고, 잘하면 투자자나 MS 지원도 있다고 하니 안하는 것 보담은 낫겠죠.

서버호스팅 회사 중에 누리호스팅에서 참가자의 신청을 받는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지 안 될지는 진행하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