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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Ddos 공격으로 서비스가 중지 되었을때 고려할 만한 좋은 방법

Ddos 공격을 당해서 서비스되던 IP가 블랙홀 처리 될 경우 웹서비스는 중지되고, 더 이상 손쓸 방법이 없어진다.

IDC에 문의를 해도 어쩔수 없다라는 대답밖에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사실 IDC 말이 맞다. 대량공격에 전체 네트워크가 영향을 받아 부득이하게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요즘 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사이트인데(www.antiddos.kr), 아마도 S사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인 것 같다.

아마도 가입자수가 많다 보니 많은 공격을 받았을 것이고, 이에 대한 대처 노하우도 쌓인 것 같다.

antiddos 서비스 중에 SOS 긴급대피서비스가 있다. 이것은 웹서버의 IP주소를 방어시스템으로 돌려서 필터링한 후 로드밸런싱을 이용해 정상 패킷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서버를 이전할 필요없이 네임서버에서 웹서버 IP만 변경해 주면 된다.

임시로 공격을 피하는 방법이므로 1~2주 이내 다시 원래 사용하던 IP로 변경하여야 한다.

가격은 주당 150만원으로 나와 있는데, 한 2주 사용한다면 300만원이 된다. 사용 대역폭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요약하면 300만원의 비용으로 잠시 Ddos 공격을 피하면 된다라는 건데, 좀비PC 공격의 한계로 인해 장시간 공격을 하지 못한다라는 사실에 착안된 서비스이다.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정지 중이거나 공격 협박을 받은 경우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