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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호스팅

구매형 서버호스팅의 약정기간은?

최근 각 기업의 전산실은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소규모 기업들은 특별히 전산실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산실 유지 비용이 IDC 임대비용에 비해 높기 때문입니다.

전산실 유지비용에 들어가는 부분은 회선비, 전기세, 시설투자비, 전문인력 인건비등입니다.

그래서 최근 IDC 설비를 임대하게 되는데 서버의 경우 임대하거나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임대의 경우 초기비용이 들지는 않지만 1~2년 사용하다 보면 서버 구매비용을 상회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초기 자금이 있는 업체는 서버를 구매하게 됩니다.

구매의 장점은 원하면 IDC를 얼마든지 옮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매형의 경우 회사가 다른데서 구매하던 IDC에서 구입하건 코로케이션 계약만 하면 그만입니다.

요즘은 상품이 세분화되어 약정 구매형이라는 서비스도 가끔 발견하게 됩니다. 2년 이상 사용시 구매전환/ 1년 이상 사용시 구매전환등의 문구가 보이는데, 서버의 가격의 낮추고 약정기간을 두는 형태입니다.

장기간 해당 IDC를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없지만 IDC의 서비스 품질이 낮을 경우 이전하지 못하거나 상당 비용을 날리게 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약정기간은 잘 확인하고 계약을 하셔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구매의 경우 약간의 비용이 들더라도 약정이 없는 구매형 서버호스팅의 선택하셔야 추후 발생할 문제점을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명심하고 서비스를 선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