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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정보

네할렘과 가상화로 IT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인텔 차세대 아키텍처인 네할렘을 장착한 서버군이 물밀듯 출시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서버시장에서 지금까지 장악했던 하퍼타운의 시대는 보내고 네할렘으로 세대교체되는 시점입니다.


네할렘과 하퍼타운 같은 쿼드코어지만 성능면에서 네할렘이 월등히 앞섭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CPU의 차이가 아닙니다. 아키텍처의 차이로 인해 하퍼타운은 구닥다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네할렘은 퀵패스(CPU와 메모리 직접 커넥팅), 하이퍼쓰레딩(최대 16코어 사용), 터보부스트(코어 독점사용), DDR3채택, L3캐쉬등등 하퍼타운과 너무 많은 성능차이를 가져오는
아키텍처가 되었습니다.

반면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펜티엄3에서도 잘 구동되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대부분입니다.
불과 3~4년전만해도 싱글코어 Xeon 어원데일은 웹 어플리케이션 구동에 있어 사치였습니다.

이런 어플리케이션들이 네할렘 기반하에 구동된다는 것은 자원을 1/100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서버 대수를 과감히 줄여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서버 통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가상 OS를 설치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기술도 아니고 서버호스팅업체에서도 가상화 설치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서버호스팅 업체에는 매출이 주는 일이긴 하겠지만 대세의 흐름에 따라 고객의 요청에 따라 가상화 셋팅을 지원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경제위기 상황에서 IT비용은 조금만 들여다 보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