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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과 SaaS, PaaS, IaaS의 이해

최근 국내외 IT업계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열풍이 거셉니다.

STRONG>클라우드 컴퓨팅이란 IT의 모든 것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지금까지는 IT환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버, 스토리지, SW, 솔루션, 회선, 개발등의 각 요소들을 통합해서 기능을 만들었고 다시 웹사이트,메일, ERP, CRM등 각 솔루션등을 개발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SW를 도입하고 시스템간 통합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 과정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개별기술에 대해 스터디를 해야 했죠.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는 이런 개별 기술에 대한 전문성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로 IT환경을 구축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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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란(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써 SW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한마디로 SW를 빌려 쓴다는 개념입니다.

기존에 SW를 빌려쓰는 개념으로 ASP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ASP서비스라는 것은 불완전한 형태로 SW를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보시면 맞을 겁니다.

각 기업의 업무환경의 다른데 획일화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그 환경에 맞춰써라라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나 SaaS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약간의 진일보한 모습을 보이는데 획일적인 기능과 환경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춰 줄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것은 웹2.0기술, XML 기술등이 접목되었기 때문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PaaS란(Platform as a Service)?
SW가 아닌 표준화된 플랫폼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SaaS를 사용하다 보면 다른 어플리케이션들과 통합의 한계에 부딪치게 됩니다. 그래서 SaaS를 제공하는데서 OpenAPI 형태로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구글앱스라는 SaaS 를 제공하고, 더 확장하여 앱스엔진이라는 PaaS 를 제공합니다.

이용자는 PaaS를 이용하여 새로운 개념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고 다른 SaaS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IaaS란(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인프라스터럭쳐, 예를 들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들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SW를 서비스 하기 위해서는 IDC라는 공간과 그 공간안에서 서버나 스토리지, 네트웍 장비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클라우드 환경(가상화 환경)으로 만들어 필요에 따라 인프라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스토리지가 부족할 경우 물리적으로 하드디스크를 확장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IaaS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용량만큼 논리적으로 늘리기만 하면 됩니다.

서버도 가상화된 환경으로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늘릴 필요없이 필요한 만큼 추가하면 됩니다.

예를들면 아마존의 EC3(웹서비스 가상화)나 S3(스토리지 가상화) 같은  서비스 형태나 국내에서는 클루넷의 스토리지 가상화 서비스 같은 형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위의 3가지 개념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고 있으며

실제 거의 모든 IT 기술을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도입 초기로 성공을 하여 대유행이 될지

또 다른 형태로 진화할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  클라우딩 컴퓨팅의 환경은 IT환경 변화의 선두에 서 있기 때문에

외면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