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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팅 상식

IPv4 주소고갈과 2011년 IPv6 시대


2011년 2월 4일 부터 IANA로 부터 전세계의 IPV4할당이 중지됩니다.
IANA는 Internet Assinged Numbers Autority 의 약자이며
인터넷 IP주소 할당 기관으로 전세계의 IP주소와 최상위 도메인을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IPV4는 0.0.0.0 ~ 255.255.255.255 까지의 숫자 조합으로 구성된 32비트 주소관리 체계입니다.

국내에서는 KISA에서 할당을 받아 주소를 ISP에 배분합니다.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가상화로 작년에 많은 IPV4 주소를 사용했던 영향으로
예상했던 것보다는 더 빨리 IPV4 주소가 고갈되고 있습니다.

IPV4는 4,294,967,296개의 주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이미 할당 받아놓은 주소가 있어 당분간은 문제가 없겠지만 
올해 하반기 중으로 주소 고갈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해결방식은 IPV6의 사용입니다. 

현재까지 네트워크 장비들이 거의 IPV6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서버단의 큰 혼란은 없겠지만 클라이언트단에서는 아직도 IPV6와 호환이 되지 않는 장비와 SW가 많이 있기 때문에 IPV6와 기존의 어플리케이션과 장비의  호환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큽니다. 

미리 IT담당자들은 사전에 대응을 하고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