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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팅 상식

로드밸런싱의 적용 방식과 L4 임대 방식 이용 비용

L4 로드밸런싱은 하나로 돌아가는 웹서비스를 여러대의 서버로 분산함에도 사용자들은 하나처럼 보일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한대의 서버로 돌아가는 서버부하 문제, 접속자가 많아 속도가 저하되는 문제, 장애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해결방법입니다.



로드밸런싱은 DNS 라운드로빈, LVS, L4 등 3가지 방법으로 합니다.

DNS 라운드로빈

장점으로는 별도의 비용없이 네임서버에서 간단하게 설정만으로 구축이 가능하여 비용과 설치가 간단합니다.
그러나 서버의 상태를 체크하지 않기 때문에 서버가 장애가 나거나 부하가 발생해도 감지하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이상이 있는 서버쪽에 연결을 보냅니다.

만일 DNS 라운드로 로빈을 사용하게 되면 계속 서버상태를 체크하여 이상이 있다면 DNS상에서 해당서버의 IP주소를 빨리 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만 빠르게 처리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로드밸런싱 방법입니다.


LVS(Linux Virtual Server)

리눅스에 로드밸런싱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부하 분산을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공개소스기 때문에 별도 비용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LVS는 네트워크 이상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 할 수도 있고, 장애에 대한 메세지가 친절하지 않아 장애에 대한 대처가 힘들어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10대중 5~6대는 원인 모를 문제 때문에 가동을 중단하기도 합니다. 비용도 리눅스 서버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저렴한 편도 아닙니다.


L4 스위치 방식
사용자가 웹서비스를 접속하면 네트워크 쪽에서 L4스위치로 연결하고 L4스위치에서 리얼서버의 상태를 파악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서버로 부하를 분산시켜주는 방식입니다.

안정적이며 가장 이상적으로 부하를 분산시켜줍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아직도 L4스위치의 비용이 고가라서 소규모 서비스에는 도입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대방식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는데 누리호스팅에서 월 20만원 정도 합니다. 서버 1대 임대 비용정도라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